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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루엣과 눈을 위한 완벽한 기능을 갖춘 스탠드, 라문 ‘아물레토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대표작

등록일 2020년03월16일 10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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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 ‘아물레토’, 이탈리아 대표 디자인으로 선정된 스탠드

수술실 조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손자의 눈 건강과 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조명

 

 


 

세계적인 디자인의 거장,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대표작인 라문의 아물레또 LED 스탠드는 멘디니가 수술실 조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고안한 조명으로 손자의 눈 건강과 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조명이다.

 

라문(RAMUN)에서 디자인한 ‘아물레또’는 이탈리아 외무부, 문화유산부, ADI가 주관하에 이탈리아 대표 디자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물레또는 해와 달, 지구를 상징하는 세 개의 슬림한 링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하자마자 LED 조명 디자인의 판도를 바꿔 놓을 만큼 그 미적 요소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일찌감치 미국 시카고 아테나에움 굿디자인 수상 및 영구 소장,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독일 뮌헨 피나코텍 국제현대미술관(Pinakothek der Moderne), 네덜란드 그로닝겐뮤지엄, 덴마크디자인뮤지엄, 칭화대아트뮤지엄 등 해외 유수의 미술관과 뮤지엄 등에서 영구 전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독일 모던 피나코텍에 영구 소장품으로 선정될 당시에는, 수석 큐레이터 코린나 로에스너(Corinna Rösner)가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창조한 미래 지향적인 아물레또는 첨단 LED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램프의 새로운 방향점을 제시했다. 이것이 우리 뮤지엄에서 영구 소장품으로 지정한 이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완벽하다. 자외선, 적외선이 없으며 플리커(빛 깜빡임)의 위험성이 제로(0)인 제품으로 백내장, 황반변성 같은 안질환에 도움이 되는 조명이다. 대학병원 안센터와 협업하여 임상실험을 통해 블루라이트의 위험성이 없는 빛을 구현하여 눈의 피로도 증가, 시력 저하 등 눈을 해치는 주범으로 꼽히는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한 눈부심을 방지하고 빛을 균일하게 파생시키는 허니콤 렌즈를 탑재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피로가 덜하며,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쓰지 않았다는 RoHS 인증과 빛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광 생물학적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총 51단계의 세밀한 불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인체의 팔을 재현한 3단 관절 구조는 어린아이의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자유자재로 빛을 조사할 수 있다. ANN

 

자료_라문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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