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앉는 습관 잡아주는 발받침

하체에 집중되는 체압 분산,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에서 현대인의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 신제품 액세서리 ‘2단 발받침’을 선보였다.

시디즈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품목인 ‘2단 발받침’은 다리를 꼬는 등 허리, 골반 통증을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로 앉거나 작은 체구 때문에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불편한 이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사용자의 상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몸을 고정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하체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무, 휴식 등 상황에 따라 발받침 높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1단의 경우, 기울기 각도를 13도로 적용해 하체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혈액 순환 개선과 다리 부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단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가장 안정적 높이면서 성인이 다리를 뻗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높이인 23cm로 설계되었다. 사용자의 발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발받침 아래 신발을 보관할 수 있다.

‘2단 발받침’은 기본형과 패딩형으로 구성돼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게 커버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별도 구매 가능한 패딩 커버는 고급 패브릭 의자에 사용되는 더블 라셀 소재로 생활 방수방〮오 기능을 갖췄으며, 탈부착과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패딩형 제품 색상은 차콜그레이, 코랄레드, 민트그린 총 세 가지다.

시디즈 관계자는 “시디즈는 의자에 탈부착하는 형태의 발받침은 출시한 바 있지만, 의자와 분리된 개별 액세서리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2단 발받침을 시작으로 의자 전문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더 나은 ‘앉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ANN

자료_ 퍼시스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