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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Z:IN 준불연 시트’,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한 벽지

강한 내구성과 차별화 디자인까지 겸비한 벽지 형태의 인테리어 제품

등록일 2020년02월28일 10시0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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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화재 안전성 높인 ‘준불연 시트’ 출시

산후조리원, 고시원,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 안심

 

 


 

LG하우시스에서 상업 공간의 화재 안전성을 높여주는 벽장재 ‘LG Z:IN (LG지인) 준불연 시트’를 출시했다.

 

준불연 시트는 종이, PVC 등을 사용하는 일반 벽지와는 달리 준불연 소재의 베이스층을 적용, 불이 쉽게 번지지 않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KFI)으로부터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한 벽지 형태의 인테리어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산후조리원, 고시원, 휴게음식점 등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높아 불연 또는 준불연 성능의 실내 마감재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는 다중 이용 업소의 벽장재로 준불연 시트 적용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준불연 시트는 제품 표면의 내구성이 뛰어나 외부 접촉에 의해 쉽게 긁히거나 찢어지지 않아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업소 적용 시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내화 페인트나 대리석 등 기존 준불연 자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비앙코’, ‘오닉스’, ‘패브릭’, ‘라인’ 등 16종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을 갖춰 각 공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준불연 시트는 실내 건축물의 화재안전 법규 강화에 따라 화재 확산 예방 및 안정성 강화 등의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려해 개발된 벽장재”라며, “준불연 자재 사용이 의무화된 상업 공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 강화에 적극 기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ANN

 

자료_ LG하우시스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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