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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제39대 신임회장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부성 교수 당선

전체 유권자 4,517명 중 3,544명(투표율 78.46%)이 투표에 참가, 1,134표를 획득한 강부성 교수 당선

등록일 2020년02월27일 23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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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강부성 신임회장 “좋은 건축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 밝혀

 

대한건축학회가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초석으로 삼아 한국 건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건축계의 발전! 법과 제도 개선으로 달성할 것

 


 

대한건축학회 제39대 회장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부성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대한건축학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517명 중 3,544명(투표율 78.46%)이 투표에 참가한 회장 선거의 최종득표에서 강부성 후보가 1,134표(32%)를 획득해서 회장으로 당선되었다고 전했다. 2위 김용승 후보는 879표를, 최재필 후보는 785표, 이원호 후보는 727표를 각각 차지했다. 부회장(총무, 연구1, 연구2 담당) 선거에서는 김종헌, 최병관, 한동욱 후보가 각각 3,024표(85.33%)를, 부회장(연구3담당) 선거에는 3,099표(87.44%)로 박정근 후보가 당선되었다. 부회장(지회담당)에는 소광호 후보가 3,006표(84.82%)를 얻었고, 부회장(사업담당)에는 이영도 후보가 3,081표(86.94%)를 얻어 당선되었다.


 

새롭게 당선된 강부성 신임 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은 선거공약으로 “대한건축학회가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초석으로 삼아 한국 건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좋은 건축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신임회장은 “대한건축학회가 모든 건축 관련 분야의 모태적 역할을 하며 건축문화의 창달과 연구 활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건축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질 좋은 건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부성 신임회장은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서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회장, 한국셉테드학회 회장, 한국주거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주요 수상으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ANN

자료_ 대한건축학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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