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최초의 핸드백 '라 프리마' 새롭게 재출시

1995년, 아르마니가 처음으로 디자인했던 핸드백 새롭게 재해석

등록일 2020년02월24일 12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최초의 핸드백 '라 프리마' 새롭게 재출시

1995년, 아르마니가 처음으로 디자인했던 핸드백 새롭게 재해석

 

 


 

 

이탈리아 대표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는 25년 전 디자인했던 브랜드 최초의 핸드백 라 프리마(La Prima)백을 올 봄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시한다.

 

이탈리아어로 ‘첫 번째’ 라는 뜻의 ‘라 프리마’는 1995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처음으로 디자인한 가방이다. 당시 아르마니는 여성성과 남성성, 정제된 디자인과 자유로움의 경계에서 고민했으며, 기능성과 심미적인 측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라 프리마를 선보였다.

 

라 프리마는 부드럽고 우아하지만 절제된 디자인의 아르마니 여성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테일러드 재킷의 섬세한 디테일과 둥근 커팅, 볼륨감을 주는 주름 등이 중성적인 디자인으로 반영된 이 가방은 출시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라 프리마의 90년대 오리지널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좀 더 여성스러운 모습을 부각시켰다. 또한 이탈리아 최고 가죽 장인들의 숙련된 손으로 만들어내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하되 현대적인 제조 기법을 새롭게 적용했다.

 

라 프리마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크기의 클래식 숄더백과 라지 숄더, 두 가지 사이즈의 토트, 클러치 등 총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화이트, 블랙, 버건디, 카멜, 핑크 등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산 최고급 송아지 가죽으로 선보이며, 측면에 볼륨감을 주는 더블 주름(벨로우)가 특징이다. ANN

 

자료_신세계인터내셔날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