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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장애공간 (Barrier Free)으로 조성

제약에서 자유로운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

등록일 2020년02월19일 14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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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장애공간 (Barrier Free)으로 조성

제약에서 자유로운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

 

 

<창경궁에 설치된 경사로 : 휠체어, 유모차 등 이용자를 위한 문화재접근성 개선>

 

 

궁궐과 종묘, 그리고 조선왕릉을 성별이나 장애, 연령, 언어 등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범용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한 무장애공간으로 조성된다.

 

국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향유하는 문화유적을 만들기 위한 ‘궁·능 유니버설디자인 무장애 공간 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문화재 종합안내판: 3차원입체(3D) 촉지, 음성 안내, 점자 안내, 국문·영문안내 등>

 

 

무장애공간 조성 사업에는 민간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무장애 공간 조성에 필요한 사업 대상과 필요한 시설물들을 찾아내 개발하게 되며, 면밀한 검토를 거쳐 문화재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별·연령·장애·언어 등의 제약 없이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정비된다.

 

<창경궁에 설치된 문화재 모형 촉각이용 문화재>

 

 

지난해 궁능유적본부는 창경궁 ‘무장애 공간 조성 사업’ (보행 시설 정비, 문화재 촉각 모형 제작 등), 선정릉 ‘유니버설디자인 안내체계 개선 사업’ (유니버설디자인 안내판 설치 등)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한 바 있다. ANN

 

자료_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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