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인천광역시, 쪽방·비주택 등 주거 지원 강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맞춤형 주거 상향 종합 지원

등록일 2020년02월17일 09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광역시, 쪽방·비주택 등 주거 지원 강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맞춤형 주거 상향 종합 지원

 

 


 

인천광역시에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 상향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쪽방․비주택 등 거주가구의 주거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쪽방․비주택 등 주거 지원 강화 대책으로 쪽방촌과 노후 고시원 (스프링클러 미설치) 59개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비주택 거주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대상자 중 이주를 희망하는 경우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수요 발굴부터 정착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행복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공급 확대 및 월세 지원 같은 금융 지원과, 다자녀 가구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공급과 아동 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주거 지원 통합 서비스가 지원된다.

 

주거 상담 및 홍보를 통해 다양한 주거 복지정책들이 주거 취약계층에게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되며, 실효성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인천시주거복지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주거 급여 지원 대상자 확대 (중위소득 44% → 45%), 주거 취약 계층이 희망하는 생활권에서 살 수 있도록 기존 주택 매입․전세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건설 후 15년이 경과된 영구 임대주택 보수와 저소득 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취약 계층의 주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권혁철 인천시 주택녹지국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쪽방․비주택 거주가구 등 핵심 대상에 대하여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공급, 청년․신혼부부의 월세 비용, 임차 보증금 이자 지원,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의 시설 지원, 시민 체감형 주거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공정한 주거 기회, 내 삶을 도와주는 주거복지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인천광역시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