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수원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 2020’ 위너 수상

니케이션 부분 ‘도시 포장’, 소셜 임팩트 부분 ‘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

등록일 2020년02월13일 15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원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 2020’ 위너 수상

커뮤니케이션 부분 ‘도시 포장’, 소셜 임팩트 부분 ‘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

 

 


 

수원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 (Asia Design Prize)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소셜 임팩트 분야 위너 (Winner)로 선정됐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 2020’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소셜 임팩트 등 4개 분야를 선정한다. 전 세계 대학교수, 디자인 디렉터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미성’, ‘희소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 전체 응모작의 10%를 ‘위너’로 선정한다. 전 세계 38개국 기관·단체에서 2,340개 작품을 응모했으며, 시상식은 3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을 표현하는 ‘Packing of The City (도시 포장)’, 소셜 임팩트 (사회혁신) 부문에 디자인 싱킹 기법을 활용한 시민 수요 발굴 과정인 ‘Design Citizen partnership (디자인 시티즌 파트너십)’으로 수상했다.

 

수원시는 단국대 SW 디자인융합센터와 함께 ‘디자인싱킹 워크숍’을 열고, 시민과 함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적용할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디자인 싱킹 (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IDC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으며, 국제도시로서 브랜드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원시 도시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에도 시민이 정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ANN

 

자료_ 수원시청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