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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3곳 시범 사업지 선정

성북구 장위 전통시장, 성동구 용답 상가시장, 강서구 화곡 중앙골목시장

등록일 2020년02월10일 14시0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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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3곳 시범 사업지 선정

성북구 장위 전통시장, 성동구 용답 상가시장, 강서구 화곡 중앙골목시장

 

 

 

서울의 쇠퇴한 전통시장과 주변의 저층 주거지를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된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3개소로 성북구 장위 전통시장, 성동구 용답 상가시장, 강서구 화곡 중앙골목시장이다. 2023년까지 개소 당 100억 원 내외로 지원된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의 주요 방향은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상호 벽을 허물고 시장과 주거지가 상생하는 지역 맞춤형 재생을 실현해 전통시장 일대를 지역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다.

 

모든 과정은 철저하게 지역 주체의 직접적인 참여와 주도를 원칙으로 진행된다.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 협의체가 의견을 모아 지역에 필요한 복지시설, 도로, 담장, 주차장 등 SOC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환경 개선에 나선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전통시장과 연계한 도시재생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범사업인 만큼 재생사업의 목적에 맞게끔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현안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NN

 

자료_ 서울특별시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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