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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_ Wood is Eco & health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를 주제로 열려...

등록일 2019년10월24일 08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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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_ Wood is Eco & health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를 주제로 열려...

 

 

 

 

 

생활 속 목재 이용의 확대와 목재산업의 기술정보 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매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지만 지난 2월 산림청과 인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에서 개최된 것이다.

산림청과 인천광역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하는 목재산업박람회는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Wood is Eco & health)’를 주제로 열렸다. 박람회에는 120여 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여하였고, 시연 프로그램으로 한옥 기능과 목조주택 시공, 체험프로그램으로 DIY 가구 제작과 우드 버닝를 비롯하여 전시 및 학술행사, 특별행사로 목재산업 취업박람회가 마련되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목조건축대전, 한옥공모전, 목재디자인공모전, 우드버닝공모전 등 각종 목재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부대행사로 목재의 날 행사와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학술행사는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를 주제로 목조건축 신기술 세미나,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등도 마련되었다. 목재의 날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지역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산우드, 영도목재, 이건산업이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영림목재, 해안목재, 한국목재보존협회 등이 인천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목재산업박람회를 계기로 국민에게 목재라는 소재가 더욱 친숙해져 생활 속 목재 이용이 늘어나고, 학계·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재의 중요성을 보다 널리 대중들에게 알림으로써 목재이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목재인에게는 기술정보 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김인영·강선아 기자

자료_ 산림청, 인천광역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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