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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종 데이터센터에 정림건축 컨소시엄 안 선정

춘천데이터센터 보다 6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5G·로봇·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 인프라 활용할 수 있어

등록일 2020년02월08일 15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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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종 데이터센터에 정림건축 컨소시엄 안 선정

 

춘천데이터센터 보다 6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네이버 세종 제2데이터센터 5G·로봇·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 인프라 활용할 수 있어

 


<사진은 네이버 춘천 제1데이터센터 모습_ 출처 네이버>

 

네어버 세종 데이터센터(제2데이터센터)에 정림건축 컨소시엄의 안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가진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국제공모전에는 총 12개국 45팀이 참여했고 최종적으로 정림건축·HDR·원오원아키텍스 컨소시엄 안이 당선되었다.

약 6개월간에 걸쳐 진행한 설계 공모에서 네이버측은 보다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추가 검토를 이유로 공모안을 선정하지 못했다. 모두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설계 수행의 안정성과 발주처와의 소통 능력은 물론 팀 구성의 시너지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정림건축 컨소시엄 안이 선정되었다.

지난 2013년 춘천에 세워진 네이버 제1데이터센터에 이어 세종시 금남면에 건립하는 제2데이터센터는 29만3,697㎡ 대지에 총 5,4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어진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제2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네이버는 5세대 이동통신(5G)·로봇·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의 인프라를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제2데이터센터에 당선한 정림건축은 서울드래곤시티, 스타필드 하남, 그랜드 하얏트 호텔 인천 등을 설계한 국내 대표적인 설계 전문회사이다. 컨소시엄의 HDR은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설계 경험을 갖췄으며 뉴욕의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 데이터센터, 캐나다 원자력 실험실 등의 설계에 참여한 실적을 자랑한다. ANN

자료_ 네이버, 정림건축

강선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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