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2019 한국문화공간상 시상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2019 한국문화공간상에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남사도서관, 플랫폼 창동61,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전, 코사이어티, 유랑유랑콘서트 수상

사진_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이태은 회장

2020년 1월 17일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의 제23회 정기총회와 한국문화공간상 시상식이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에서 마련됐다.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이태은 회장은 “문화가 과거의 가치를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이를 미래의 가치에 연결시켜 다양성과 포용성의 실험적 균형을 잡아가자”고 밝혔다.

2019을 기해 제5회를 맞이한 한국문화공간상은 지난 2~3년 사이에 준공 또는 완성된 국내의 문화공간 중 대략 5천평 내의 중소규모이면서 사용자의 평가가 우수하고 콘텐츠 및 창의적 운영프로그램이 돋보이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작은문화공간, 전시기획, 그리고 특별상 총 6가지 분야로 수상하는 2019 한국문화공간상에는 뮤지엄 부문에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인터커드건축사사무소(윤승현), 보이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이규상), 레스건축(우준승), 도서관부문에 남사도서관 / (주)종합건축사사무소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오호근), 공연장부문에 창동 플랫폼61/ 더블유건축사사무소(이순석), 작은문화공간부문에 COCIETY/ 언맷피플(이민수, 위태양), 전시기획부문에 하이메 야욘 전시/ 대림미술관 전시기획(안주휘), 특별상부문에 유랑유랑콘서트(박남준, 곽재환, 인디언수니)에서 수상했다.

뮤지엄부문

도서관부문

전시기획부문

공연장부문

작은문화공간부문

특별상 부문

한국문화공간상은 지난 2019년 8월 31일 작품 추천과 11월 1차 심사, 12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박관수(JDS건축사사무소 대표), 박 열(광운대학교 교수), 박 훈(강원대학교 교수), 신동재(다울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수진(유선건축사사무소 소장), 이명재(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상윤(연세대학교 교수), 이수열(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삿무소 사장), 전용석(홍익대학교 교수), 최정아(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각 분야 전문가 분들의 추천, 공공성 및 접근성, 실제 사용사들의 평 등이 주안점으로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문화공간공모전의 장관상에는 Re-Factory, 생태문화플랫폼 홍익대학교(오지훈), 학술공로상에는 광운대학교 건축학과 박 열 교수가 수상했다. 공로상에는 수원과학대 고재민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김민경 교수, 고려대 김자영 교수, 숙명여대 서수경 교수, 청주대 이지영 교수, 인하대 임종엽 교수, 홍익대 전용석 교수, 건국대 주 범 교수, 이화여대 최정아 교수가 수상했으며 후원공로상에는 (주)시공테크가 수상했다. ANN

자료_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