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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전시컨벤션 허브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DICC)’ 기공식 가져

연면적 49,754㎡,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져

등록일 2020년02월06일 12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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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전시컨벤션 허브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DICC)’ 기공식 가져

연면적 49,754㎡,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져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3-8번지 구 무역전시관부지에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DICC)’ 기공식을 갖고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DICC)는 연면적 49,754㎡,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무역전시관 10배 정도 규모로 부산 벡스코와 비슷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091억 원을 투입되며,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설계 공모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에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중심 공간에서 뻗어 나온 선형이 갑천과 우성이산의 흐름과 하나로 합쳐지는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대전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다. 전망 카페와 스마트 라운지 설치로 뛰어난 시각적 개방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과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심사위원회로부터 “엑스포 재창조 사업과 인접 DCC와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구성한 역동적인 입면 계획과 쾌적한 정면부를 나타내고 있어 세련된 경관에 대한 표현 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2년은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쇼핑몰, 과학체험 시설 등이 들어서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엑스포 재창조 사업이 완료되는 시기이며 전시ㆍ컨벤션 개최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며, “특히,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UCLG) 총회를 시작으로 중부권 최고의 마이스 (MICE) 산업 중심 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공사 관계자 분들은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순조롭게 추진하여 주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ANN

 

자료_ 대전광역시

 

설계 개요

위 치: 대전 유성구 도룡동 3-8

연 면 적: 47,701.60m²

규 모: 지하 2층, 지상 3층

사 업 비: 1,021억 원

설 계 자: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시 공 자: 계룡건설산업㈜, 태원건설, 금정건설, 세복종합건설, 장원토건

감 리 자: ㈜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

사업 기간: 2017년~2022년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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