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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 선정

2월 3일부터 선정 도서 저자와 만나는 저자 간담회 열려

등록일 2020년01월29일 09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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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 선정

2월 3일부터 선정 도서 저자와 만나는 저자 간담회 열려

 

 

<청소년 문학 부문 ‘빈 공장의 기타 소리 (전진경 저)'>

 

 

서울도서관에서 독서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나누어 독서 대상별 추천 책을 선정했으며, 선정한 책은 올 한 해 동안 서울시 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2020년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은 서울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 90여 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지난 2019년 3월부터 27차례의 토론 회의를 거쳐 151권의 도서를 검토한 끝에 최종 선정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 중 그림책 부문에는 지혜로운 언어 사용법에 대한 ‘말들이 사는 나라 (윤여림, 최미란 저)’와 고민과 걱정을 마주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 녀석, 걱정 (안단테, 소복이 저)’을 선정했다. 글 책 부문에는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면서 야구공처럼 단단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소리 질러, 운동장 (진형민 저)’와 전래동화 같은 신기한 홈쇼핑 이야기 ‘신통방통 홈쇼핑 (이분희 저)’을 선정했다.

 

<어린이 글책 부문 ‘신통방통 홈쇼핑 (이분희 저)’>

 

 

청소년을 위한 도서로는 문학 부문에서 장애인 부모를 둔 주인공 소녀의 성장소설 ‘발버둥치다 (박하령 저)’, 비문학 부문에서는 오늘날 정보보안 이슈를 다룬 ‘내 휴대폰 속의 슈퍼 스파이 (타니아 로이드 치 저)’를 선정했다. 그림책 부문에서는 공장 노동자의 투쟁 이야기 ‘빈 공장의 기타 소리 (전진경 저)’가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 비문학 부문 ‘내 휴대폰 속의 슈퍼 스파이 (타니아 로이드 치 저)’>

 

 

성인 도서는 문학 부분에는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모델을 보여주는 에세이 ‘아무튼, 딱따구리 (박규리 저)’, 비문학 부분에는 5명의 기자들이 아동학대 실태를 기록한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 (류이근 외 저)’과 일상 속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부르는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저)’를 선정했다.

 

<성인 비문학 부문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저)’>

 

 

이번에 선정된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은 서울시 ‘독서토론 활성화 사업’에 활용되며, 오는 2월부터 자치구의 공공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또한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시민청 태평홀에서 선정된 올해의 책 저자와 함께 하는 저자간담회가 개최된다. 올해 서울시 ‘독서토론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과 독서 동아리를 위한 자리로, 연출가, 작가, 배우들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 ‘도킹’의 짧은 낭독극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에 선정한 ‘올해의 책’은 가볍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부터 현대사회에 직면한 문제를 다룬 책까지 고루 선정했다”며, “서울도서관은 책을 통해 개인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문제의 해답을 함께 찾아가는 시민 토론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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