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호텔 페어 2020’×간삼건축 전시 컬래버레이션

‘모어 로컬리티: 플랫 호텔 MORE LOCALITY: FLAT HOTEL’을 주제로 호텔과 지역사회의 공생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해

등록일 2020년01월21일 09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텔 페어 2020’×간삼건축 전시 컬래버레이션

 

‘모어 로컬리티: 플랫 호텔 MORE LOCALITY: FLAT HOTEL’을 주제로 호텔과 지역사회의 공생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해

 

 


 

간삼건축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페어 2020’에서 전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호텔 페어는 전시 전문 기업 메쎄이상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로 호텔과 리조트, 레지던스를 비롯해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호텔 관련 산업 전반을 폭넓게 아우른다. 호텔페어의 하이라이트는 호텔·리조트 컨퍼런스와 디자인 쇼룸이다. 디자인 쇼룸은 이종 산업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 해 호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올해 호텔 페어는 간삼건축이 파트너사로 협업했다. 간삼건축은 오래 전부터 호텔 산업에 대한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이에 기반으로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 페어 전반의 기획과 전시 동선 설정 물론 디자인 쇼룸을 맡았다.

디자인 쇼룸은 ‘모어 로컬리티: 플랫 호텔 MORE LOCALITY: FLAT HOTEL’을 주제로 호텔과 지역사회의 공생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점차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비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호텔 활성화의 불균형을 고민하는 동시에 지역 랜드마크를 넘어 호텔의 다양한 기능을 지역에 분산시키는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여행자들이 지역 문화와 삶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한다.

 


 

호텔 페어의 컨퍼런스에는 ‘호텔 개발 & 브랜딩 데이’, ‘호텔 오퍼레이션&마케팅 데이’, ‘호텔 건축 & 디자인 데이’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간삼건축의 김미정 상무는 ‘생각의 차이가 만드는 경험의 가치_ 파라다이스시티’를 주제로 프로젝트 중심의 디자인 과정과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효상 간삼건축 호텔전문건축가

 

 

이번 전시 기획을 총괄한 이효상 호텔 전문 건축가는 “전 세계적으로 업종을 불문하고 ‘기획의 시대’가 도래 한지는 오래되었다”며 “대한민국 역시 오랜 세월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가 서비스 기반으로 옮겨가면서 이러한 흐름은 어디에서 일을 하던 간에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효상 건축가는 “건축설계 분야 역시 전통적으로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을 어떤 방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넘어 어떤 어젠더를 시장에서 필요로 하고, 어떻게 하면 그 부분을 선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하고 있다”며 “그 고민의 결과물이 이번 기획 전시이고 이러한 건축설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시도들은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ANN

 

이효상 간삼건축 호텔전문건축가

자료_ 간삼건축

 


 

 

김정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