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 정비구역 지정 14년 만에 착공돼

지하 4층, 지상 20층의 공동주택 2개동으로 건립

등록일 2020년01월16일 10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 정비구역 지정 14년 만에 착공돼

지하 4층, 지상 20층의 공동주택 2개동으로 건립

 

 


 

노후 건축물과 성매매 집결지 등이 있었던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이 14년 만에 착공된다. 천호2구역은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4년 만에 천호재정비촉진지구에서 최초로 착공이 개시된다.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20층의 공동주택 2개동이 건립된다. 전용면적 52~108㎡, 188가구 (일반분양 156가구·임대주택 32가구)로 조성되며,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재정비촉진지구란 도시의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기능의 회복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하는 지구다.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은 지하철 8호선 천호역과 암사역 사이의 천호동 437-5 일대의 낡은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종합적인 개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돼왔던 곳이다.

 

천호재정비촉진지구는 천호1,2,3촉진구역과 존치관리구역으로 이루어진다. 천호1구역은 2019년 1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후 이주 및 철거가 진행 중이며, 천호3구역은 2019년 10월 시공사 (대림산업㈜)와 도급계약 체결 이후 관리처분 계획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2구역을 시작으로 천호1,3구역도 착공과 이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인접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천호4구역이 관리처분 계획 인가를 받아 이제 천호동이 우리구의 상업·업무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NN

 

 

자료_ 강동구청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