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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표도서관’, 서울도서관 3배에 이르는 세계적인 규모

서울 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

등록일 2020년01월14일 12시5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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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표도서관’, 서울도서관 3배에 이르는 세계적인 규모

서울 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

 

 


 

2025년, 동대문구 전농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에 세계적인 규모의 ‘서울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 2,252억 원이 투입되며, 서울도서관의 약 3배로 연면적 35,000㎡의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세워진다.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투자 심사 등 사전절차에 들어가며,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2021년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최고의 설계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서울대표도서관’은 지난 8월 건립 계획이 발표된 권역별 시립도서관과 자치구 공공 도서관을 통합 지원하는 대표 도서관이자 서울시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의 수집 및 제공,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운영, 어린이를 위한 미래 직업 체험 공간 운영, 지식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신기술 개발 지원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지식정보 및 활동 공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서울에 관련된 연구와 출판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 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서울대표도서관 내에 문화시설도 일부 들어설 예정이며, 부족한 문화시설에 대해서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확충해 나가겠다”며 “서울 대표 도서관이 우리나라 최고의 도서관으로 건립‧운영돼 주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 동대문구청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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