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뉴스 2020년 1월 특별호 Daily ANN_ Architecture & Design, Construction Economy Media News, Special Edition_ TOMOON 

에이앤뉴스 토문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신문 지면은 데일리 에이앤뉴스 미디어뉴스와 달리 오프라인으로 나오는 에이앤뉴스 특별판인 만큼 올해를 기해 30주년을 맞이한 토문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을 인터뷰하고 토문의 경영방식과 추구하는 건축의 방향성, 주요 작업의 면모를 짚어본다. 토문은 1990년 9월 15일 땅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에 합당한 설계부터 사업관리까지 한 회사에서 일관되게 추진함이, 우리의 국토 환경을 보다 바람직하게 가꾸는 길이라는 신념하에 도시·건축·조경분야에 종사하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토문은 땅을 다루는 일부터 건축에 이르는 일을 일괄 수행함을 함축하고자 땅의 ‘토(土)’와 건축을 상징하는 ‘문(門)’을 모아 제자하되, 우리 역사상 가장 기상이 빼어났던 고구려 정신을 상징하고 다가올 통일시대로 통하는 어감을 취하여 스스로 그런 회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지면 내용은 30TH ANNIVERSARY SPECIAL EDITION OF TOMOON ARCHITECTS & ENGINEERS “Our environment and our people can Live in harmony”공생공분(共生共分)의 두레정신으로 후세들이 걸어갈 바르고 곧은 길을 마련하고자 한‘We-One’정신 ‘2020 WE ONE’ 우리, 최고, 하나를 개념으로 추구하는 토문건축 30주년 맞이해 “토문의 시작부터 미래까지”지나온 30년과 다가올 30년을 대표하는 30인 릴레이 인터뷰, 지속가능한 경영 방법으로 전 주식의 50%를 계적으로 직원들에게 이양하여 회사를 운영하고자, 제2세대 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 과정을 거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100년 기업이 되길 바라며… 토문 직원 두 주인의식을 갖고 화합하고, 합심해서 미래의 문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해, ‘자승자강(自勝者强)’과 ‘욕속부달(欲速不達)’로 길게 내다보는 여유를 가져라… ‘역동적인 조직’, ‘고객중심의 경영’, ‘우수인재 발굴’의 3대 원칙을 기본으로 준수하는 선도 기업… 한국의 건축문화를 이끌며 사회에 기여하는 존경 받는 회사 토문으로 성장해 갈 것,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항상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건설사업 관리를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모범적인 기업… 토문만의 커뮤니케이션 제도인 ‘FM100CAN Meeting’, 직원‧직급‧부서 간 교류로 정서적 소통 활성화를 통해 업무적, 창의적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직원 주식 무상 증여 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같이 여기는 마음과 꾸준한 노력이 토문의 성공비결, 믿음과 정을 나누는 수평 관계 회사, ‘임중도원(任重道遠)’과 ‘독수불원(獨水不遠)’의 책임정신과 공동체 개념을 실천하는 곳… 건축, 도시, 조경분야의 컬래버레이션이 가능했던 매력적인 회사, “내가 만들어가는 회사! 우리가 들어가는 회사!”, 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속에 사는 사람의 행태를 생각하는 올곧은 건축을 구현하고자… 토문이 직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회사라고 생각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문의 여정에 모터가 되고자…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 지향적인 건축을 수행하고 혁신적 기술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대표적인 건축을 끌어갈 사무소, 훌륭한 기업 아래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BIM의 정착화, 직원들이 보다 설계의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토문 ‘한주연’을 통해 전통이나 습적인 계획 기법에만 국한되지 않은 한국적 주거 디자인을 위한 실천적 해법을 제시해… 30년 동안 이어온 공동주택 전문설계회사로 국가제도에 맞춰 다양한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녹색 공동주택을 설계해, 결정에 따른 책임과 팀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중시해… 약속한 일에 대하여 사소한 것이라도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해… 리더로서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업무 방향을 제시해주고 선행해야 하는 업무를 미리 챙겨주는 책임감을 발휘하고자, 土門 설립 30주년을 생각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T와 빅테이터 기술과 결합된 총체적인 도시, 건축, 조경을 구현하는 토문(土門)이 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를 영입하여 새로운 출발을 도모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등의 다채로운 인터뷰 내용을 수록했고 30주년을 맞이한 논평과 외부 인사의 축하의 메시지 등을 싣고 있다. 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