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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강남의 미디어 갤러리, 테마가 있는 디자인 거리로 조성돼

신사·압구정동에 미디어 활용한 공공조형물 설치

등록일 2020년01월08일 09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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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강남의 미디어 갤러리, 테마가 있는 디자인 거리로 조성돼

신사·압구정동에 미디어 활용한 공공조형물 설치

 

 


 

강남구청이 테마가 있는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연말 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조형물을 설치하면서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거리가 변하고 있다.

 

가로수길을 관광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신사역 7번 출구 앞에 가로 9m, 세로 3.75m의 미디어 아트월 ‘다이내믹 그리드’가 설치되었다. 조형물 후면부에는 이끼류·사철식물로 꾸민 녹화 벽면 (그린월)이 조성돼 공기를 정화하고, 전면부에는 미디어 파사드가 야간 시간대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담 한류스타거리의 ‘미디어 스트리트’는 12개의 미디어폴을 통해 한류스타의 영상을 송출한다.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영상과 모나리자·고흐 등 세계 명화를 한류와 접목시킨 자화상을 소개한다.

 

 

양재천 영동4교 고가 하부에는 포토존 ‘양재천문대’를 조성되었다. ‘강남의 밤’을 주제로 야간에 LED 조명과 네온사인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포토액자·그네·가로등·조형물 (슈퍼문)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강남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품격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의 자생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 강남구청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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