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복합 문화예술 공간 '뮤지엄 다',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 센텀시티에 개관

등록일 2020년01월03일 10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복합 문화예술 공간 '뮤지엄 다',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 센텀시티에 개관

 

뮤지엄 다의 개관전 '완전한 세상' 중 Dreaming Flower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가 개관했다. 약 700여 평 규모의 복층 형태로 이루어진 뮤지엄 다는 세계적인 2인조 미디어 아티스트팀 꼴라쥬 플러스 (장승효 & 김용민)와 예술 전문 기획사 쿤스트원이 설립한 복합문화시설이다. 약 8천만 개의 초고화질 LED 발광 다이오드를 250여 평 규모로 바닥과 천장, 벽면에 설치하여 관람객을 압도하는 초현실적인 광경을 선사한다. 기존에 많이 접했던 빔 프로젝터 방식의 영상 작업의 경우 관람객이 지나가면 그림자가 생기거나, 역광이 발생하여 관람이나 사진 촬영에 방해가 되었다. 하지만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뮤지엄 다의 전시 작품들은 전혀 그런 방해 요소가 작용하지 않아 온전히 작품에만 몰입할 수 있다. 또한, 개관전 '완전한 세상'은 예술과 과학, 패션, 가구, 영상, 음악이 융합하고 복합하여 지금까지 없던 전혀 새로운 장르의 예술로 재탄생한 결과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뮤지엄 다'의 윤상훈 부관장은 “대중을 위한 예술, 대중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그리고 무엇이든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온전히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며 “우리 삶의 주변에서 예술이 아닌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ANN

자료_뮤지엄 다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