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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2020년 1월부터 금리 0.1%인상

등록일 2019년12월30일 15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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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2020년 1월부터 금리 0.1%인상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2020년 1월부터 0.1%가 인상된다.

2019년 12월의 보금자리론 금리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이 대출기간에 따라 2.3~2.55%, 대출거래 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 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이 2.2~2.45%, 은행에 방문해서 직접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인 2.3~2.55%이다. 2020년 1월부터는 금리가 0.1%가 인상되어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2.4~2.65%, 아낌e보금자리론의 금리는 2.3~.2.55%, t-보금자리론의 금리는 2.4~2.65%이다. 앞으로 사회적 배려층인 신혼가구, 다자녀가구,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가구의 경우 0.2%~0.4%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보금자리론은 민법상 성년인 대한민국 국민이며, 무주택자나 1주택자이고, 연소득이 7천만원 이하인 경우(미혼이면 본인만, 기혼이면 부부합산)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저금리이며,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다.ANN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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