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24 주제 공모전에 가톨릭대학교 배준성, 구한희 학생 대상 수상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에 대한 논의 및 이를 지원하는 공간에 대한 질문 담아내

등록일 2024년11월21일 11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24 주제 공모전에 가톨릭대학교 배준성, 구한희 학생 대상 수상

‘미래를 대비하는 공간디자인’ 주제, 창의성, 사용자 경험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심사,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에 대한 논의 및 이를 지원하는 공간에 대한 질문 효과적으로 담아내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지난 11월 15일 「2024 주제공모전」시상식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행했다.

이번 주제공모전은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한국실내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공간디자인 분야가 당면한 변화에 대한 담론과 함께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을 모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모이다.

 

주제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국내외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한 디자인 활동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트윈스페이스 김정곤 대표와 푸하하하프랜즈 한승재 소장이 담당했다.

 

올해 주제는 ‘미래를 대비하는 공간디자인’으로 기성세대와 가치 추구, 사고 및 생활방식 등에서 차이를 지닌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일상 기능의 사회로의 분화라는 현상 안에서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에 대한 논의 및 이를 지원하는 공간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45개 대학, 239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은 ‘SECOND DRIVE’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가톨릭대학교 배준성, 구한희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금상인 ‘시공테크상‘은 호서대학교 황은총 학생이 출품한 ’VERICAL SANCUARY‘이 받았다.

 


 

김정곤, 한승재 심사위원은 “창의성, 사용자 경험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심사하였으며 오픈 크리틱 과정을 통해 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시점과 창의적 제안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공모전을 기획하고 주최한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이주형 부회장은 ’한국실내디자인 주제공모전은 각 대학 우수한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 아이디어 경연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스타디자이너 탄생의 초석이 될 것이다.‘ 고 하였다.

 


 

박영호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 공간디자인에 대한 젊은 세대의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참가자들이 제안한 혁신적인 솔루션들은 공간 활용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호 회장은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실내디자인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디자인의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ANN

 

자료_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