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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 설립자인 이행자 대표 옥관문화훈장 수훈

한국 문화예술의 꽃길을 만들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으로 평가

등록일 2024년10월26일 11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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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 설립자인 이행자 대표 옥관문화훈장 수훈, 한국 문화예술의 꽃길을 만든 장본인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으로 평가

40여 년간 수집한 전통공예품과 현대미술 작품으로 본태박물관 설립, 12년간 이어진 도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ESG 상생 경영철학 실천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수훈한 본태박물관의 이행자 대표

 

본태박물관의 설립자인 이행자 대표가 2024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지난 25일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정부 포상을 추서받은 것이다. 옥관문화훈장 역대 수훈자는 박서보(1994년), 금난새(1995년)가 수상했으며, 제주도 출신으로는 오승철 시인, 강요배 화백, 진성기 전 제주민속박물관장이 추서받았다.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이행자 대표는 40여 년간 수집한 전통공예품과 현대미술 작품을 모아 2012년 제주도 서귀포에 본태박물관을 개관했다. 박물관의 이름 그대로 ‘본태’는 ‘본래의 형태’ 즉, ‘본래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박물관은 인류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한다는 가치를 유유히 실천한다.

 

 


세계적인 건축거장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것으로 잘 알려진 제주본태박물관

 

박물관은 건축계의 세계적인 건축 거장 안도 다다오가 설립한 국내 1호 박물관 미술관으로 제주 자연과 거장의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본태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공예품뿐만 아니라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파블로 피카소, 앤디워홀, 박선기 등의 현대작가들의 작품을 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춘식 with 본태박물관’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어워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행자 대표는 지난 12년간 제주도 내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선 패션쇼, 음악회,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4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여 ESG 지역상생 경영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코리아유니크베뉴, 제주유니크베뉴로 연속 지정되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통해 제주 MICE, 관광산업의 든든한 지원자이다. ANN

 

이행자 본태박물관 설립자, 대표

김선희 본태박물관장, 자료_ 본태박물관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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