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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2024 탱크예술제 ‘미래를 그리다’ 개최

‘미래를 그리다’ 주제로 미디어 및 융합형 전시 기획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제공

등록일 2024년10월04일 17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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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2024 탱크예술제 ‘미래를 그리다’ 개최

‘미래를 그리다’ 주제로 미디어 및 융합형 전시 기획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제공

 


2024 탱크예술제 ‘미래를 그리다’ 포스터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문화예술 특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에서 2024년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2024 탱크예술제:미래를 그리다’를 통해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매년 가을에 진행되는 ‘탱크예술제’는 각 탱크를 하나의 주제로 연결한 이야기가 있는 예술제로, 문화비축기지의 대표 축제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연, 강연, 시민 참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이다.

 


T1 파빌리온 <마인드붐 2024:발아래 처음, 하늘 아래 마지막> (사진=서울특별시)

 


T2 파빌리온 <노진아:Evolutionary Algorithm> (사진=서울특별시)

 


T4복합문화공간 <2024 대강포스터제: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사진=서울특별시)

 


T5미디어관 <이형곤×이재옥:물의 시간> (사진=서울특별시)

 


T6에코라운지 <한재준:한글노리> (사진=서울특별시)

 


T6문화아카이브 <노승관:안녕 안녕 다시 안녕> (사진=서울특별시)

 


T6원형회의실 <리메오: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base Pavilion> (사진=서울특별시)

 

올해의 예술제 주제는 ‘미래를 그리다’로, 과거 석유탱크부터 현재 예술 전시 공원,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는 문화비축기지의 상징성을 반영한다. 시민들은 강연, 전시,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 탱크는 주제에 맞는 이야기와 전시로 구성된다. ‘그리다’라는 키워드는 시각적 창작을 넘어 상상하고 계획하며 창조하는 여러 활동이 포함된 의미로, 미래에 대한 여러 해석과 시각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예술제에는 T1파빌리온 <마인드붐 2024:발아래 처음, 하늘 아래 마지막>, T2실내공연장 <노진아:Evolutionary Algorithm>, T4복합문화공간 <2024 대강포스터제: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T5미디어관 <이형곤×이재옥:물의 시간>, T6문화아카이브 <노승관:안녕 안녕 다시 안녕>, T6에코라운지 <한재준:한글노리>, T6원형회의실 <리메오: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base Pavilion> 등 총 7개의 전시가 펼쳐진다. 각 전시는 고유의 주제를 바탕으로 미래를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한글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T6 커뮤니티센터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영상미디어 작품<노승관:안녕 안녕 다시 안녕>,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재준:한글노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세미나도 진행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북 피크닉’ 포스터 (사진=서울특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전시 도슨트 투어’ 포스터 (사진=서울특별시)

 

모든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전시는 3일간의 예술제가 끝난 후에도 11월 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전시는 공연, 워크샵, 세미나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열린다. 아티스트 토크와 함께 <도슨트 투어>, <숲 해설 투어>, <북 피크닉>, <북토크> 등 총 9개의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문화비축기지 산책로 등 야외공간에서는 체험 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이번 탱크예술제가 문화예술 특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삶과 생태의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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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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