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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본태박물관, 사랑의 열매 11년간 누적 3억 8천만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약속, 심리 치료 등 치료 이후 삶의 지원까지 확장

등록일 2024년10월04일 17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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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본태박물관, 사랑의 열매 11년간 누적 3억 8천만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약속, 심리 치료 등 치료 이후 삶의 지원까지 확장

 


본태박물관 전경 모습 (사진=본태박물관)

 

본태박물관은 지난 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도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사용해달며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11년간 이어진 후원금은 누적 3억 8천만원을 넘어섰다.

2013년부터 사랑의 열매와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앞장서 온 박물관미술관 ESG 프로젝트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뿐 아니라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적 회복 등 치료이후의 삶의 여정까지 지원을 확장하고 있다.

 



본태박물관 사랑의 열매 나눔 현황 (사진=본태박물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은 “본태박물관 본관과 서울아카데미 회원들이 기탁한 후원금은 도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저소득 아동·청년들의 생계비 등 도내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본태박물관 아름다운 선행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행자 대표는 “박물관 ESG 리더로서 도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전통과 현대가 이어지는 본태박물관의 아름다움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본태박물관은 2018년 <코리아유니크베뉴>, 2020년 <제주유니크베뉴>, 2023년 <코리아유니크베뉴 52선> 등에 재선정되며, 제주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 건축물의 조화로 제주도의 매력과 특색이 담긴 명소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인 레드닷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ANN

 

 

 

자료_본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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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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