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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빌리지컴퍼니, 이지스자산운용, GS건설, 자이가이스트와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 고성 스마트타운 코빌리지, 지역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에 각 업계 최고 기업들이 힘을 합치는 뜻깊은 개발 사업

등록일 2024년09월19일 08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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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빌리지컴퍼니, 이지스자산운용, GS건설, 자이가이스트와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 고성 스마트타운 코빌리지 개발 사업, 대체투자 대표 자산운용사와 프리패브 선두 건설사 참여로 시장의 기대와 주목받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타운의 패러다임을 만들 것"

 

 

사진은 왼쪽부터 코빌리지컴퍼니 이재우 공동대표, GS건설 홍기상 Prefab 사업 담당, 코빌리지컴퍼니 홍석기 공동대표, 이지스자산운용 이규성 대표, GS건설 기노현 Prefab사업그룹장, 자이가이스트 남경호 대표, 이지스자산운용 오윤석 이사이다.(사진 제공=코빌리지컴퍼니)

 

코빌리지컴퍼니가 이지스자산운용, GS건설,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지난 9월 10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빌리지 고성 개발 및 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코빌리지컴퍼니는 코리빙 리딩기업 홈즈컴퍼니와 디자인 중심 대형 건축 설계사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 및 운영을 이끌게 된다. 국내 대표적인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어려운 PF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및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GS건설은 프리패브(Prefab) 전문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함께 혁신적인 건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향후 실제 운영은 코리빙 전문 기업 홈즈컴퍼니가 맡아 사업 안정성을 강화해준다.

 

코빌리지 고성 개발 사업은 지방의 인구 소멸 문제와 수도권 인구 집중 문제를 해결하면서, 도시에서 벗어나 교외에서 건강한 생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니즈에 맞게 삶의 방식과 모습을 혁신한 공유형 마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21년 시작되었다. 코빌리지 고성은 △공유주방, 코워킹 스페이스, 공유거실 등의 공간 공유로 개인의 생활 공간 극대화 △식당 및 카페, 웰니스 시설,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공유 자동차, 원격의료 서비스 등의 생활 인프라 구축 △최상의 원격근무 환경으로 기업 유치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함하고자 한다. 특히, 공간 공유 개념을 전폭 활용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패브 공법 적용 사업장으로서 환경에 기여하며, 고성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등 ESG 측면에서 긍정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우ㆍ홍석기 코빌리지컴퍼니 대표는 “이번 전략적 MOU는 국내의 주거 시장, 건설 시장, 금융 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현재, 지역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에 각 업계 최고 기업들이 힘을 합친다는 점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타운의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코리빙 섹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코빌리지컴퍼니는 기존에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강원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삼성전자와는 AI 가전 등 다양한 제품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솔루션 ‘스마트싱스’를 제공한다. 또한 KT에스테이트와 야놀자의 합작법인인 트러스테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생활 인프라를 위한 최상의 스마트 주거 솔루션을 구축한다.

 



 

코빌리지컴퍼니는 2022년 고성에 6만6천 제곱미터의 사업 부지를 매입하고, 2023년 전체 타운 설계를 마치고 올해 1월 인허가를 신청하여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군과 함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사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는 정부 재정, 산업은행,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각 1,000억 원씩 출자해 총 3,0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SPC 설립을 통해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펀드이다. ANN

 


 

 

홍석기, 이재우 고빌리지컴퍼니 공동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기노현 GS건설 Prefab사업그룹장, 남경호 자이가이스트 대표

자료_ 코빌리지컴퍼니, 간삼종합건축사사무소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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