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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9월 11일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 개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방안의 폭 넓은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 기회 마련

등록일 2024년09월08일 01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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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 ‘모두가 누리는 우리 동네’ 주제로 개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방안의 폭 넓은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 기회 마련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오는 11일 ‘2024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모두가 누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동네의 영역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박광재 교수가 ‘일상 생활환경과 유니버설디자인’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도시 및 기업 환경의 포용성 확대’라는 주제로 미국 월마트 접근성 우수 센터의 글로벌 소속 빅터 칼리시 디렉터가 ‘생활 밀착형 시설의 접근성 보장을 위한 민관협력 사례와 제도개선 과제’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두루의 한상원 변호사가, 마지막으로 ‘포용적 디자인의 컨셉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영국왕립예술학교 헬렌햄린 디자인센터의 라마 기라우 디렉터가 발표를 맡는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우리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방안의 폭 넓은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뜻한다. 개발원은 2017년부터 국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국제세미나는 11일 오후 1시부터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진행되며, 유니버설디자인 공감주간 홈페이지(https://www.koddi.or.kr/ud/sub4_1)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유니버설디자인 공감주간 홈페이지는 개발원 공식 홈페이지(https://www.koddi.or.kr/)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사전등록은 10일까지 가능하다. ANN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자료_ 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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