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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2곳 추가선정

후암동 일대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예정

등록일 2024년07월02일 17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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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2곳 추가선정

후암동 일대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예정

 



24년 제3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 ‘용산구 후암동 30-2일대’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6월 27일, ‘24년 제3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65곳이 됐다.

금회 후보지 선정 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선정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용산구 후암동 일대는 우리시 고도지구 높이규제 완화계획과 함께 산자락 저층주택가의 주거단지계획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금년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4년 제3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구역 현황 ‘영등포구 신길동 314-14일대’ (사진=서울특별시)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금회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지정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하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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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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