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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69층 랜드마크 주거단지 대우건설의 ‘블랑 써밋 74’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아파트 998세대로 들어설 예정

등록일 2024년05월17일 15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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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69층 랜드마크 주거단지 대우건설의 ‘블랑 써밋 74’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아파트 998세대로 들어설 예정, 북항 재개발, 미55보급창 이전 등 풍부한 개발호재 갖춰

 


 

대우건설이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동구 북항 재개발지역에 하이엔드 아파트인 ‘블랑 써밋 74’를 짓는다. 건물은 지하 5층에 지상 69층 규모로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BLANC(순백의), SUMMIT(정점)을 의미하는 ‘블랑 써밋 74’는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3개동 998세대,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로 지어진다.

부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항 일대 마리나,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근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와 더불어 부산을 해양레저, 문화, 상업, 업무 등을 모두 갖춘 글로벌 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총 2조 8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말 기반시설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북항 2단계 사업은 자성대부두·양곡부두·관공선부두 등 항만재개발뿐만 아니라 부산역 철도 재배치, 좌천·범일동 배후 노후 공단 및 원도심 연계 용지인 수정축·초량축까지 포함해 원도심과 북항 재개발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개발하게 된다.

‘블랑 써밋 74’는 최고 69층의 초고층 단지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막힘없는 순환형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블랑써밋 74’ 2층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에 들어설 수영장 모습

 

‘블랑 써밋 74’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SUMMIT LOUNGE)’가 적용된다. 단지 45층에는 오션뷰를 강조한 스카이 어메니티가 조성되는데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스튜디오 등이 계획되어 있다. 2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에는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프라이빗 골프클럽(오피스텔) 등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범일역 및 2호선 문현역 역세권 단지로 반경 1km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앞으로 나오기 힘든 우수한 입지에 ‘써밋’만의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라며 “인근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NN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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