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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전시관, ‘미래를 짓는 서울’ 서울한옥, 목조건축 특별 전시

‘미래를 짓는 광주 폴리: 순환폴리‘ 협업전시, 흙벽돌 만들기, 미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등록일 2024년05월08일 16시5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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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전시관, ‘미래를 짓는 서울’ 서울한옥, 목조건축 특별 전시

‘미래를 짓는 광주 폴리: 순환폴리‘ 협업전시, 흙벽돌 만들기, 미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미래를 짓는, 서울’ 전시 포스터 (사진=서울특별시)

 


‘어스텍 워크숍: 흙벽돌&미장체험’ 포스터 (사진=서울특별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미래를 짓는, 서울’을 주제로 서울한옥과 목조건축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친환경 벽돌 만들기, 미장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의 올해 첫 번째 기획 전시로 오는 5월 29일까지 서울한옥과 서울 목조건축을 선보인다. 또, 광주 폴리와 연계해 다양한 실험의 결과물, 지속 가능한 건축재료 등을 전시해 자연스럽고 오래갈 수 있는 미래의 건축 방법을 볼 수 있다. 또, 친환경재료로 흙벽돌 만들기와 미장체험도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참여 신청하면 되고, 전시관람 및 체험 참여 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스텍 워크숍: 흙벽돌&미장체험’ 진행 모습 (사진=서울특별시)

 

‘서울 한옥’ 전시는 서울시 한옥정책 1.0~4.0에 대한 정책 소개와 2016~2023년 걸쳐 서울시 우수 한옥으로 선정된 한옥 97개의 연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서울에 있는 주요 한옥 8개의 작품이 패널 및 모형으로 전시를 구성한다.

‘서울 목조건축’ 전시는 중목구조, 친환경 소재, 에너지 효율, 탄소저감 기법 등을 적용해서 서울 내에 준공 및 준공 예정인 공공 목조 건축물 12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목조 건축물로는 새마을청소년 생명 교육장,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서울숲 숨쉬는 그물, 서울시립도서관, 인왕3분초 숲속쉼터, 배봉산 숲속도서관, 숭인재, 천왕산 책 쉼터, 종암 스퀘어, 치유의 파빌리온, 용암초등학교 숲속 공방, 노원구 원터어울마루를 전시한다.

 


‘이토 도요 파빌리온’ (사진=이토 도요 건축사사무소)

 

동시에 협업 전시로 ‘미래를 짓는 광주 폴리: 순환폴리’를 전시한다. 나무, 건축의 숨쉬는 폴리, 친환경적인 생분해성 비닐로 제작된 에어폴리,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일본 건축가 이토 도요의 천연수지 옻칠집 파빌리온을 만나 볼 수 있다. 농, 임, 수산업 부산물, 균사체 등 자연소재를 미래지향적 건축 재료로 활용하여 자연 재료의 미래와 잠재성에 대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지속가능한 건축재료’ 전시도 같이 이루어진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전시와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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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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