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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갤러리 특별 기획전 ‘눈물의 여왕: 숨은 그림 찾기’ 개최

어렵게 느껴지는 예술이 아닌 친근한 전시 관람,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예술 향유 문화 넓혀

등록일 2024년04월25일 15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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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갤러리 특별 기획전 ‘눈물의 여왕: 숨은 그림 찾기’ 개최

어렵게 느껴지는 예술이 아닌 친근한 전시 관람,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예술 향유 문화 넓혀

 

2024년 상반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 화제가 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미술품을 조명하는 ‘눈물의 여왕: 숨은 그림 찾기‘ 특별 기획전을 표갤러리에서 2024년 04월 29일부터 0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하는 미술 작품과 참여 작가를 소개함으로써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 예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예술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전시가 아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하고 예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작가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전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김창열, SH93006, 160.5 x 96.5cm, Acrylic and oil on canvas, 1993 (사진=표갤러리)

 


김창열, PK95008, 162x130.3cm, Acrylic and oil on canvas, 1995 (사진=표갤러리)

 


이강소, 虛 Emptiness-09075, 130.3 x 162cm, Acrylic on Canvas, 2009 (사진=표갤러리)

 


허달재, 포도, 209x146cm, 한지에 수묵채색, 2008 (사진=표갤러리)

 


허달재, 돌 Stone, 176x146cm, 한지에 수묵채색, 2020 (사진=표갤러리)

 


노정란, Colors Play Sweeping #123, 143x169x4.5cm, Acrylic on Canvas, 2011 (사진=표갤러리)

 


김유준, 시간-기억25, 90.9x72.7cm, Mixed media, 2010 (사진=표갤러리)

 

이번 전시회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이자 전설로 남은 거장부터 현시대 미술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와 앞으로 한국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진 작가까지 총 13명의 작가로 구성된 한국의 근현대미술의 집합체이다. 본 전시의 참여 작가는 한국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대표 원로작가 김창열, 이강소 부터 신남종화의 대가 허달재, 한국의 마크 로스코이자 추상표현주의 거장 노정란, 자연의 순환을 가장 한국적이고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김유준, 자연의 유기적 형태를 조각하는 김태수, 현상과 순환을 설치, 조각, 회화 작업으로 선보이는 윤성필, 담백한 스타일로 '걷기'라는 행위에 집중하는 백윤조, 현대인의 복잡한 모습을 포착하는 박상희, 전 세계를 누비며 대형 베어벌룬 설치로 잘 알려진 임지빈, 자유로운 붓터치로 색면놀이를 하는 전은숙, 개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멀티 아티스트 베리킴, 한국 대표 VR 아티스트 이재혁이다.

 


김태수, Perfect Rhythm, 800x 200 x 700(h)(mm), Painted Stainless Steel, 2022 (사진=표갤러리)

 


윤성필, Maxiature 20-2, 250x250x350(h)mm, Urethane paint on Resin, 2020 (사진=표갤러리)

 


백윤조, Nobody knows, 162.2x130.3cm, Oil on canvas, 2023 (사진=표갤러리)

 


박상희, run, 80x117cm, Acrylic and oil on canvas, 2022 (사진=표갤러리)

 


임지빈, How is your day today?, 16x16x20cm, Car paint on plastic, 2014 (사진=표갤러리)

 


임지빈, Love, 70x40x95cm, Car paint on plastic, 2019 (사진=표갤러리)

 


전은숙, royal botanic garden, 100x100cm, Acrylic on Canvas, 2018 (사진=표갤러리)

 


베리킴, hot berry cat, 71x96x11cm, Acrylic on wood and canvas, 2022 (사진=표갤러리)

 

또한 ‘눈물의 여왕: 숨은 그림 찾기’ 전시에서는 미술사의 연대순으로 작품을 나열하기 보다는 드라마 등장인물들의 공간을 기준으로 작품을 분류하여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상류층 퀸즈 가의 재력과 안목을 반영하는 홍만대 회장의 공간, 우아한 취향이 돋보이는 홍범준과 김선화의 공간, 세련되고 화려한 분위기의 홍해인과 백현우의 공간, 통통 튀는 MZ 컬렉터 홍수철과 천다혜의 공간 등 다양한 공간별 특성에 따라 전시된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감상의 재미와 묘미를 느껴볼 수 있다. ANN

 

 

 

 

 

 

자료_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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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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