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빛을 찾아 떠나는 그림자 연극 ‘길동무 북두칠성’ 어린이 공연, 문화비축기지에서 만나다

야외무대에서 영상, 노래, 놀이와 함께 선보이는 그림자놀이, 공연 시작 전 그림자극 체험도 진행

등록일 2024년04월19일 11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빛을 찾아 떠나는 그림자 연극 ‘길동무 북두칠성’ 어린이 공연, 문화비축기지에서 만나다

야외무대에서 영상, 노래, 놀이와 함께 선보이는 그림자놀이, 공연 시작 전 그림자극 체험도 진행

 


문화비축기지 개최 그림자극, ‘길동무 북두칠성’ 포스터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공연,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을 개최한다. 그림자 연극 특성상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자연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길동무 북두칠성’은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창단 30주년 기념공연으로, 2022년 초연 이후 2023년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작품상과 무대미술상,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에는 문화비축기지에서 특별히 야외 공연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T2야외무대는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로운 특별한 무대공간으로, 매봉산의 암벽과 콘크리트 옹벽에 둘러싸여 자연스러운 울림을 만들어 주어 야외 공연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그림자극을 연출하기 위해 완전히 어두워진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꾼과 놀이꾼이 객석과 무대를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주인공 ‘빛나’가 빛과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림자극과 영상, 노래와 놀이로 50분 동안 선보인다. 공연 시작 전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자극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그림자놀이 ‘길동무 북두칠성’ (사진=서울특별시)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관람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쾌적한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저작권자 © ANN 에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