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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 오케스트라 시리즈 ‘런던 심포니 - 안토니오 파파노 & 유자 왕’ 내한공연 개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안토니오 파파노 경 수석 지휘자 취임 후 선보이는 첫 아시아 투어

등록일 2024년04월18일 17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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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 오케스트라 시리즈 ‘런던 심포니 - 안토니오 파파노 & 유자 왕’ 내한공연 개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안토니오 파파노 경 수석 지휘자 취임 후 선보이는 첫 아시아 투어

 


‘런던 심포니 - 안토니오 파파노 & 유자 왕’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런던 심포니 - 안토니오 파파노 & 유자 왕’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런던심포니는 2023년 바흐트랙 평론가 평가(클래식 음악 평론 사이트, Bachtrack. Critics’ Choice 2023)에서 조사한 2023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7번째로 꼽힌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이며 지휘자 안토피오 파파노 경은 같은 조사에서 2023 최고의 지휘자 순위 중 4위에 올랐다. 전 세계 사람들이 최고의 음악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1904년 설립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LSO)는 명예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 수석 객원 지휘자 자난드레아 노세다 및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 계관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 등과 같은 지휘자들과 꾸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런던 바비칸 센터 상주 오케스트라로 학습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LSO 디스커버리(LSO Discovery)를 운영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셰이프 오브 워터’ 등의 사운드 트랙에도 참여했다. 런던 심포니는 2024/25시즌부터 마에스트로 안토니오 파파노 경을 상임으로 발탁했으며, 오는 10월 진행될 내한공연은 안토니오 파파노 경의 상임 지휘자 취임 이후 런던 심포니와 갖는 첫 아시아 투어이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진=세종문화회관)

 


지휘 안토니오 파파노 경 (사진=세종문화회관)

 


협연 피아니스트 유자 왕(Yuja Wang) (사진=세종문화회관)

 

이번 내한공연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유자 왕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4번’ 협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가 약 15년에 걸쳐 작곡한 교향곡인 교향곡 제1번 ‘거인 Titan’을 연주한다.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는 현재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하우스 음악감독이자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명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파파노 경, 런던 심포니가 함께 연주곡을 풀어낼 예정이다. ANN

 

 

 

 

 

 

자료_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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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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