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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에 앞장서는 GS건설의 UAM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

버티포트 통합 솔루션 개발을 통해 UAM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 ‘2024 드론쇼코리아’ 통해, 버티포트 구축 방식에 따른 컨...

등록일 2024년03월28일 13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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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에 앞장서는 GS건설의 UAM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

버티포트 통합 솔루션 개발을 통해 UAM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 ‘2024 드론쇼코리아’ 통해, 버티포트 구축 방식에 따른 컨셉 디자인 발표,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 제시를 통해 UAM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서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GS건설이 선보인 버티포트 컨셉디자인 (사진 = GS 건설)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비행장)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하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에 한발 더 나아간다.

 

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3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에 참가해 버티포트 컨셉 디자인을 발표했다. UAM 퓨처팀은 GS건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협력해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2023년 2월22일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실증비행도 수행한다. 전시회에서 GS건설은 UAM 운용을 위한 도심 내 버티포트 구축 방식에 따라, △리모델링형 △신축형 △1-layer모듈러형 △2-layer 모듈러형 등 4가지 유형에 대한 개념 설계안을 제시했다.

△리모델링형 버티포트는 도심내 시설 및 부지에 기존 기능을 유지한 채, 리모델링을 통해 버티포트 기능을 추가해 구축하는 방식이며, △신축형 버티포트는 단일 용도 및 복합 용도 개발사업의 건축물 상부에 버티포트를 함께 구축하는 방식이다. △모듈러형 버티포트는 표준화된 기본형 모듈을 기반으로, 공간 기능별 구조체 및 설비 모듈화를 통해 신속하게 버티포트를 구축할 수 있으며, 입지환경 및 수요 변화에 대응해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UAM을 활용한 교통시스템의 확장은 도시공간 및 생활양식의 혁신으로 이어짐으로써, UAM 운영을 위한 버티포트 개발, 구축 및 운영은 향후 다양한 도시 계획 및 개발의 핵심적 요소로 부상이 예상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UAM 사업에 적용 가능한 버티포트 컨셉 모델을 제시하고 버티포트의 부지 선정, 설계, 시공 및 운영을 아우르는 버티포트 통합 솔루션 개발을 통해 UAM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GS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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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김용삼·김민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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