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현대건설,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미래형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초격차 경쟁력 이어갈 것, 지하 5층~지상 42층, 9개 동에 공동주택 9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 총 ...

등록일 2024년03월28일 13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건설,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미래형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초격차 경쟁력 이어갈 것, 지하 5층~지상 42층, 9개 동에 공동주택 9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 총 공사비는 6782억원 규모

 

 

 

성남 중2구역 조감도

 

현대건설은 지난 3월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으며,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196번지 일대 약 3만9346㎡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42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782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단남초등학교, 성남제일초등학교, 성남서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현대건설은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성남센트럴’을 제안했다. 성남을 이끌어갈 새로운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이를 위해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의 사업관리를 총괄한 해외 건축명가 아카디스(ARCADIS)와 손을 잡고 랜드마크 디자인을 제안했다.

단지는 성남 상업지역에서 유일하게 고도제한 완화구역으로 지정된 중2구역에 위치해 최고 층수 42층을 확보한 만큼 성남 최고 높이인 193m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세대 조망을 강화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를 배치했다.

 


성남 중2구역 호라이즌브리지 조감도

 

4개 층 높이에서 270m로 이어지는 호라이즌 브리지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단지의 위용을 더했다. 특히 스카이 컨시어지와 스카이 북카페 등 성남의 하늘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도시 여가문화를 제안하는 등 거대한 브리지 위로 펼쳐지는 하이엔드 커뮤니티로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과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상품 가치를 지닌 랜드마크를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난해 업계 최초 5년 연속 수주 1위를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 절대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초격차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ANN

김용삼·박재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