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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신진작가 지원전 ‘2024 금호영 아티스트’ 개최

선대 조각가들의 이질적인 작업 양식을 동시대적 방식으로 연결, 전통과 현대의 공존 방법 모색

등록일 2024년03월22일 14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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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신진작가 지원전 ‘2024 금호영 아티스트’ 개최

선대 조각가들의 이질적인 작업 양식을 동시대적 방식으로 연결, 전통과 현대의 공존 방법 모색

 


 

금호미술관은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4 금호영아티스트’ 전시 1부를 개최한다. 전시 1부는 2023년 제21회 금호영아티스트 공모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6명의 작가(강이경, 송수민, 왕선정, 오제성, 임선구, 최은빈) 중 송수민, 오제성, 최은빈 3명 작가의 개인전으로 전시를 이룬다.

 


최은빈, 〈Stand-in〉, 2024, 카메라, 모니터, 가변설치 (사진=금호미술관)

 


최은빈, <Stand in->, 2024, 2채널사운드, 모터, 초지향성 스피커, 진동스피커, 가변설치 (사진=금호미술관)

 

 



송수민 개인전 《연기 속의 시선》 전경 이미지 (사진=금호미술관)

 



오제성 개인전 ‘Ghost Protocol‘ 전경 이미지 (사진=금호미술관)

 

각각의 전시는 서로 상반된 소재의 이미지를 형태적 유사성으로 연결하여 재난과 일상이 혼재하는 상황을 담은 송수민 작가의 회화 작업과 선대 조각가들의 이질적인 작업 양식을 동시대적 방식으로 연결하여 전통과 현대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는 오제성 작가의 조각 작업, 그리고 실시간 영상과 사운드 작업을 통해 관객의 시각적, 청각적 감각을 확장하고 가공되지 않은 무형의 가치의 재현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는 최은빈 작가의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하는 ‘2024 금호영아티스트’ 전시 2부에서는 강이경, 왕선정, 임선구 작가 각각의 개인전으로 전시를 구성한다.

금호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21회 공모를 통해 95명의 작가를 선정해 신진작가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공고일 기준 만 35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평면, 입체, 다중매체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선정한다. 금호미술관 학예연구실에 의한 1차 서류심사 후 이론가, 작가, 미술 언론인 등 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2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 스튜디오 방문 및 작가 인터뷰로 진행되는 3차 심사를 거쳐 금호영아티스트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 작품은 금호미술관 개인전 개최 기회와 함께 소정의 창작지원금과 전문가 비평글을 지원한다. ANN

 

 

 

 

 

 

 

 

 

자료_금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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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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