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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우리 동네가 살기 좋아집니다

20일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 위한 설명회… ’24년 신규사업 약 500억 지원

등록일 2024년03월21일 18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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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우리 동네가 살기 좋아집니다

20일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 위한 설명회… ’24년 신규사업 약 500억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본 사업은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터와 빈집을 활용해 마을주차장, 쉼터를 만들어 우리 동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카페, 마을작업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민복합커뮤니티시설 설치(사진=국토교통부)                       마을도서관 설치(사진=국토교통부)

 

올해는 10곳 내외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는 ’25년부터 4년간 국비 약 500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당 국비 지원액은 최대 50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기훈 도시활력지원과장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에서 소외된 낙후한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 주민체감도가 매우 높다”면서,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NN

 
 
 

 

자료_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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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서진협·김민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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