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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제가옥, 문화재에서 북촌의 핫플레이스로!

’23년 전체 관람객 약 15만 명 중 외국인 관람객이 약 5만 명(33%)

등록일 2024년02월14일 16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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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제가옥, 문화재에서 북촌의 핫플레이스로!

’23년 전체 관람객 약 15만 명 중 외국인 관람객이 약 5만 명(33%)

 

 

 

국토연구원 유예진 부연구위원은 워킹페이퍼 『미국 환경보호청 스마트성장 평가방법의 주요 내용 및 시사점』을 통해 미국 스마트성장 평가방법 사례를 분석하여 한국의 스마트성장 관리 평가방법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백인제가옥(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은 작년 관람객 중 외국인 관람객이 약 33%라고 밝혔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인 근대한옥으로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거주하였던 곳이다. 백인제 박사는 6·25전쟁 때 북한으로 납북되어 이후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후 부인 최경진 여사를 비롯하여 유족들이 계속 거주하였다가 2009년 서울시에서 매입하여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 2015년부터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촌 한옥 마을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은 가회동성당 뒤쪽으로, 일제시기에 형성된 근대 한옥이 밀집되어 있다. 이곳은 대부분 현재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내부를 볼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백인제가옥은 서울시에서 매입,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하여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만 관람객의 전시 관람 만족을 위해 제한적으로나마 내부를 공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사진

 

 

백인제가옥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외국어 가능 직원이 상주하면서 외국인 관람객에게 필요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백인제가옥 관계자는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다른 한옥과는 달리 규모적으로 가장 큰 편에 속하고, 사랑채 마당과 어우러지는 분위기에 외국인 관람객이 특히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또한 내부를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어 한옥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해주는 점도 외국인 관람객 증가에 한몫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NN

 

 

 

자료_국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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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서진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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