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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서울시 올해 첫 모아타운 대상지로 도봉구 창3동 선정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창3동 대상지 선정, 22년 공모 시 구역 중복으로 유보된 대상지로 주민 이견 조율해 갈등 해소

등록일 2024년01월16일 17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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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서울시 올해 첫 모아타운 대상지로 도봉구 창3동 선정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창3동 대상지 선정, 22년 공모 시 구역 중복으로 유보된 대상지로 주민 이견 조율해 갈등 해소

 


모아타운 및 공공재개발 구역도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가 1월 11일 '24년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봉구 창3동(창3동 501-13)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

도봉구 창3동은 22년 상반기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 후, 일부 구역이 중복되는 등 사업 추진 방식에 따른 갈등이 있었으나 서울시는 코디네이터가 참여하는 갈등조정회의를 통해 사업 방식별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역계를 조정하여 대상지 선정위원회에 동시 상정했다.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지역(도봉구 창3동 501-13 일원) 현황 (사진=서울특별시)

 

선정 지역은 건축물 노후도가 약 80%이고, 반지하 비율이 62%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 지역으로,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을 권리산정 기준일로 지정, 고시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려운 곳이 서울 곳곳에 아직도 많다”면서, “모아타운 제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양질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만큼, 주민들이 뜻을 모아 희망하는 지역에 대해선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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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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