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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서 영감을 받은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주목

등록일 2024년01월13일 18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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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도산 스토어에서 퍼렐 윌리엄스의 첫 2024 S/S 남성복 컬렉션

태양에서 영감을 받은 남성 컬렉션 주목, 그래픽의 선 줄기, 색상 팔레트의 따뜻함, 의상과 액세서리에 입힌 금속 장식의 컬렉션, 루이비통의 브랜드 DNA와 독창성이 만난 새로운 세계관

 


루이 비통 도산 스토어에서 퍼렐 윌리엄스의 첫 2024 SS 남성복 컬렉션 공개

 

루이 비통이 도산 스토어에서 2024 S/S 남성복 컬렉션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가 처음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루이 비통의 브랜드 DNA와 그의 독창성이 만난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준다.

 



 

2024 S/S 남성 컬렉션은 생명의 원천인 태양에 주목한 것을 알 수 있다. 태양에서 받은 영감은 그래픽의 선 줄기, 색상 팔레트의 따뜻함, 의상과 액세서리에 입힌 금속 장식의 빛나는 표면 등 컬렉션 전반에 걸쳐 표현되어 있다. 퍼렐 윌리엄스의 시그니처인 진주와 크리스탈이 가미된 의상들은 수트와 테일러링에 집중하는 ‘사토리얼리즘’에 기반한 패션 미학으로 댄디함을 완성한다.

 



 

또한 컬렉션 전반에 걸쳐 루이 비통의 이니셜을 ‘LVERS’라는 새로운 문화의 상징으로 표현했다. ‘LVERS’는 퍼렐 윌리엄스의 고향인 버지니아 주의 슬로건 ‘사랑하는 이를 위한 버지니아(Virginia is for lovers)’에서 따온 것으로, 메종의 핵심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글로벌 공동체 문화와 따뜻함, 행복, 환영을 주축으로 삼는 정신을 상징한다. 태양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인만큼 매장 외관은 물론 내부 곳곳을 골드 컬러로 재탄생해 화려하다. 퍼렐 윌리엄스가 새롭게 해석한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인 모노그램 패턴부터 다미에 패턴과 카모플라쥬 패턴을 결합한 ‘다모플라쥬’ 패턴을 매장 곳곳에 전해진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는 “루이 비통 2024 S/S 남성 컬렉션은 댄디, 컴포트, 리조트, 스포츠 그리고 매 시즌 선보이는 하우스의 핵심 제품들까지 누구에게나 어느 곳에든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ANN

 

안정원·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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