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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2024년 본격 착공

서울역 북부 철도 유휴부지에 MICE, 오피스, 호텔, 주거 등 결합된 복합단지 건설, 세계적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 아만(Aman)의 '자누(JAN...

등록일 2024년01월03일 13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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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2024년 본격 착공

서울역 북부 철도 유휴부지에 MICE, 오피스, 호텔, 주거 등 결합된 복합단지 건설, 세계적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 아만(Aman)의 '자누(JANU)' 브랜드 유치 추진

 

 

㈜한화 건설부문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최근 주무관청인 중구로부터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건축허가를 받고 내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 시설과 오피스, 호텔, 하이엔드 주거시설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5만㎡, 지하 6층, 최고 지상 38층 규모의 건물 5개동이 들어서며, 일명 ‘강북의 코엑스’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로 완성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하여 설립한 개발목적 법인인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에서 시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공사를 맡는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은 미국발 금리인상, 유럽 및 중동지역 전쟁 등 대외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순조롭게 약 7,4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주요 시설 운영업체와의 협의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한화 컨소시엄은 6성급 호텔 브랜드를 보유한 ‘아만(Aman)’ 그룹의 도심형 럭셔리 브랜드 ‘자누(Janu)’의 유치를 추진 중이며 2024년 중 호텔 운영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만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자매 브랜드 자누는 내년 초 도쿄 아자부다이 힐스에 최초로 오픈될 예정이다. ANN

 

 

 

자료_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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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김용삼‧서진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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