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 선거 1월 25일에 결정난다

수석부회장 후보자에 이수열 ㈜토문건축사사무소 디자인부문 총괄사장, 김선아 스페이싱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임진우 정림건축 전 대표이사, 박상진 ㈜건축사사무소 도모 대표이사 각축전 벌여

한국건축가협회가 제66회 정기총회 임원선출 후보자를 공고했다.

이번 달 24일과 25일에 걸쳐 실시하는 임원선출에는 수석부회장과 연구부회장, 사업부회장 및 감사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뽑는 선거이다.

이번 선거에서 수석부회장에는 이수열 ㈜토문건축사사무소 디자인부문 총괄사장과 김선아 스페이싱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임진우 정림건축 전 대표이사, 박상진 ㈜건축사사무소 도모 대표이사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수석부회장의 기호 1번의 이수열 후보는 한양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이탈리아 밀라노국립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건축가협회 기술실무위원장, 사업부회장, 융복합도시설계위원장을 역임했다. 기호 2번에 입후보한 김선아 후보는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 후 베니스건축대학에서 건축학 석사, 로마국립대학에서 도시계획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건축가협회 스마트도시건축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및 제주도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호 3번에 입후보한 임진우 후보는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정림건축 대표를 6년 간 역임했으며, 한국건축가협회 재정위원장에 이어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았다. 기호 4번에 입후보한 박상진 후보는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우설계, KPF(뉴욕사무소)를 거쳐 2006년 ㈜건축사사무소 도모를 설립했으며, 경상북도 공공건축가 및 한국건축가협회 연구부회장을 수행했다.

연구부회장은 유재득 ㈜일로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와 기호 2번 윤정현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사장이 후보로 출마했다. 기호 1번에 입후보한 유재득 후보는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안전재해대책위, 대외협력위원회, 공동주택설계위원장을 역임했다. 윤정현 후보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건축가협회 건축법제도정책 및 문화체육관광부TFT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사업부회장 후보는 차성민 ㈜씨오에스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감사 후보는 신호국 ㈜타오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후보로 등록했다. ANN

자료_ 한국건축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