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레나, 인스파이어 아레나, CJ라이브시티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한다

서울 도봉구 창동에 1만 8,269석 규모, 서울 동북권 최대의 문화복합시설인 서울아레나 본격 착공

□ 대한민국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실적 모두 확보

□ ㈜한화, 수요 증가하는 아레나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 보유, 독보적 성과 거둬

11월 30일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서울아레나 조감도 (자료제공 : ㈜서울아레나)

㈜한화 건설부문이 국내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레나 3곳을 모두 건설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아레나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가 지난 11월 30일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1만 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는 만간투자사업으로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대중음악지원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서울아레나의 대표출자자인 카카오가 준공 후 시설 운영·관리를 30년간 맡게 된다.

㈜한화 건설부문이 공사를 완료한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 ‘인스파이어 아레나’ 역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부에 총 1만 5천석 규모로 들어서며 콘서트뿐만 아니라 복싱과 종합격투기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대규모 컨벤션, 시상식, e-스포츠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 필리핀 아레나 내부 전경

K팝의 성지가 될 ‘CJ라이브시티 아레나’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 중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2만석의 실내 좌석과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야외 공간이 연계되는 초대형 규모로 지어진다. CJ라이브시티는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전 세계인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 ‘필리핀 아레나’를 건설해 대한민국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실적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필리핀 아레나는 35,948㎡(국제규격 축구장의 5배) 크기의 돔 지붕과 총 5만 1천여 좌석을 갖췄다.

㈜한화 건설부문의 박철광 개발사업본부장은 "㈜한화는 아레나와 마이스(MICE)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외 실적을 모두 갖춘 건설사"라며 "아레나가 K팝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공연문화를 한 단계 진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NN

자료_ 한화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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