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 지상 35층, 15개 동, 공동주택 1,820세대, 6,300억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수리산을 상징하는 봉우리와 산세, 철쭉과 능선을 모티브로 삼은 외관 디자인,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는 모습을 형상화한 차별화된 문주 디자인 돋보여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이 6,300억 원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 8만4,398.9㎡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35층, 15개 동, 공동주택 1,8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조감도

사업지는 지하철1호선과 4호선, GTX-C 노선(예정)인 금정역과 인접하며, 차로 5분 거리에 산본IC가 위치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안양 IT단지와 국제유통단지가 위치하며 향후 15개 사업지에서 대규모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등, 지역에서도 재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산본1동1지구 재개발 투시도 ]

[ 산본1동1지구 재개발 투시도 ]

현대건설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금정역센트럴’을 제안했다. 군포의 주거 중심으로 빛날 100년의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이를 위해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혁신기업의 사옥을 설계한 해외 건축명가 NBBJ와 손을 잡고 혁신적인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수리산을 상징하는 봉우리와 산세, 철쭉과 능선을 모티브로 삼은 외관 디자인과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는 모습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문주 디자인으로 산본 프리미엄 주거단지로서의 상징성을 높이고자 했다. 단지 최고층에는 군포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수리산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뷰를 누릴 수 있으며, 스카이 라운지와 라이브러리, 릴렉스 라운지를 조성해 입주민에게 이색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개 층 높이의 복층 체육관 및 프라이빗 시네마를 계획해 군포를 상징하는 단지의 품격에 어울리는 명품 커뮤니티 조성으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군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위해 해외 설계사와 협업해 지역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 등 혁신설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ANN

자료_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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