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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특화 신기술 개발에 성공한 포스코이앤씨

'바닥 차음시스템',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 성공,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핵심전문조직 A(Agile)팀' 성과

등록일 2023년11월28일 09시5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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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특화 신기술 개발에 성공한 포스코이앤씨

'바닥 차음시스템',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 성공,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핵심전문조직 A(Agile)팀' 성과
 

2004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에 대한 별도의 법적 기준이 없었고 특히 기존 아파트의 바닥 두께도 대부분 120~150mm에 불과해 층간소음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 리모델링 세대(개포 더샵 트리에) 내부 사진

 

▲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 이해

 

포스코이앤씨는 구조적 특징이 있는 다수의 리모델링 현장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바닥 차음시스템으로는 세대의 층간소음 저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공법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국토교통부에서 규정하는 동등한 수준의 차음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바닥 차음시스템'은 70mm 일괄타설 몰탈구조를 구현하기 위한 방진모듈판, 포스코의 친환경 부산물로 만든 고비중모르타르, ETPU* 신소재를 활용한 복합/점지지 차음구조가 핵심이다. 이는 소재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 기술로, 그룹사 시너지 극대화의 결과물이다.

 

'모듈러형 난방 급탕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난방 급탕 통합열교환기와 연결 배관의 모듈화로 공장에서 조립해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고 설치 면적을 최적화해 고객에게 추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안전성과 시공성은 물론 품질까지 개선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은 “A팀의 높은 수준의 협업과 긴밀한 소통으로 이뤄낸 빠른 실행력은 앞으로 우리가 도전하고 헤쳐 나가야 할 수많은 난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며 "AI기술 등장이후의 건설업 변화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속에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의 가치를 더해 나가자"고 밝혔다. ANN


자료_ 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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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서진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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