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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AI안전기술 역량을 드높여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힘쓰는 코너스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Digital Twin Consortium에 기술 등록해 화제

등록일 2023년11월24일 11시0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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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공공 안전 솔루션으로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Digital Twin Consortium에 기술 등록해 화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지능형 총기사고 대응 인텔리벡(Intelevac) 시스템DTC Tech Showcase에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 기술 사례 등록

 


 

디지털 트윈 분야 세계 최대 기관인 Digital Twin Consortium®(이하 DTC)이 코너스의 AI와 디지털 트윈 융합 공공안전 솔루션을 쇼케이스 사례로 등록해 화제다. 이번 솔루션 사례 기술 등록은 국내 기술을 중심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지능형 총기사고 대응 인텔리벡(Intelevac) 시스템이 사회적 재난 사건 발생 시에 사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효과성이 높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서 의의가 있다.

https://www.digitaltwinconsortium.org/initiatives/technology-showcase/digital-twins-for-public-safety/?utm_campaign=DTC%20Publications

 

 

코너스의 인텔리벡 시스템은 건물 내에서 총격 발생 시, 경찰 및 소방 구조대와 같은 긴급대응 조직이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 동안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선의 행동 방침을 제시한다. 기존 미국의 경쟁 제품들이 관할 경찰에 속보를 하고 역할을 종료하는 것과 비교하여 현장에서 AI 시스템이 최선의 대응 요령(best courses of action)을 자동으로 안내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탁월한 시스템이다.

 

코너스의 핵심 기술은 탐지(Detect)/분석(Determine)/상황 안내(Direct)로 곧바로 연결하는 3D 인텔리전스이다. AI 엔진이 총성을 감지하여 범인의 위치를 탐지(Detect)하고, 건물 내부에서 안전하고 빠른 대응요령을 추출(Determine)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숨거나 대피할 수 있는 방안을 즉각적으로 안내(Direct)한다. AIoT 장치를 통해 총기 발포자 위치의 변화에 반응하여 시각과 청각으로 사람들에게 동적인 안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코너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대상 건물의 3D 모델과 CCTV 영상을 실시간 연동하여 실시간 현장 상황 데이터를 안전 관리자뿐만 아니라 경찰과 소방서와 같은 긴급대응팀과 공유한다. 인텔리벡 시스템은 3D 시뮬레이션을 지원하여 다수의 관계자들이 현실감이 넘치게 훈련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도록 돕는다.

 


 

지난 3월 코너스 글로벌은 미국 버지니아 레스턴에서 개최된 DTC컨퍼런스 미국 내 성공적인 적용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코너스 김동오 대표이사는 “DTC 회원사들이 한국의 높은 AI안전 기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하려는 높은 동기와 비전을 인정받았다”고 언급한다.

 


 

코너스는 이번 기술 쇼케이스 등록을 다시 한 번 공공안전 혁신에 관한 효과성을 인정받았고, 미국 현지의 독립법인 코너스 글로벌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본다면 코너스 글로벌이 세계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AI안전기술 역량을 드높여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은 자명하다. ANN

 

자료 출처_ 코너스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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