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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국내 최초 노후 인프라 공동 대응 거버넌스 운영,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 중 공단 포함 3곳 선정 ‘지방공공기관’ 중 유일

등록일 2023년11월21일 10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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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국내 최초 노후 인프라 공동 대응 거버넌스 운영,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 중 공단 포함 3곳 선정 ‘지방공공기관’ 중 유일

 

서울시설공단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최고의 도시기반시설 경영 전문 공기업을 표방한 서울시설공단이 노후 인프라 안전 관리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관은 전국에서 3곳으로 지방공공기관에서는 서울시설공단이 유일하며,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서울시설공단은 작년 이사장 취임 이후 ‘창의·혁신의 경영 전문 공기업’ 이라는 패러다임을 전 분야에 적극 도입하고, 직원 및 전문가의 논의를 거친 새로운 ‘미션·비전’ 을 선포하는 등 한발 앞서 시민 안전에 대한 미래를 준비해왔다.

‘지속가능한 안전·행복 특별시 서울만들기’ 라는 기치 아래 ‘공단 자체 수행의 정밀 안전 점검’ 및 ‘시설물별 생애 주기에 따른 자산 관리 시스템’ 도입 등 노후화된 도로 시설물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단만의 대표 사업들을 발굴·추진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 역시 과학적·체계적 안전 관리 경영을 ‘민관 협력’ 분야로까지 접목·확장시켜 얻은 결과로, 서울을 넘어 국내 전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도로 인프라 노후화 대응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첨단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통한 ‘스마트한 안전 혁신’ 추진 성과도 이번 대통령상 선정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현장 안전 점검 (사진=서울특별시)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강화에 더욱 매진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기반시설 경영 전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공단은 노후화된 도로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시민 신뢰도 증진을 위해 내부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공단 자체 수행의 정밀 안전 점검’ 도입에 주력하고 있다. 공단은 도로 시설물의 생애 주기를 분석하여 관리하는 과학적·효율적인 ‘자산 관리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서울시설공단 청사 (사진=서울특별시)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서울시설공단은 시설물을 ‘관리’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도시기반시설을 ‘경영’ 하는 최고의 전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며 “대내외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안전이 곧 시민 행복이라는 각오로 안전 서울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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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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