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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거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 서울주거포럼' 개최

11월 8일 서울시청서 개최… 멜버른대 마사 노구치, 노트르담대 존 온양고 교수 등 세계 전문가 발표, 11월 18일까지 연계 전시 선보여

등록일 2023년11월01일 15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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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주거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 서울주거포럼' 개최

11월 8일 서울시청서 개최… 멜버른대 마사 노구치, 노트르담대 존 온양고 교수 등 세계 전문가 발표, 11월 18일까지 연계 전시 선보여

서울시가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주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8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주거 전문가와 서울시 주거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2023 서울주거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2023 서울주거포럼’에는 1부 미국, 호주, 스페인 해외 연사 특별 강연, 2부 한국주거학회 주관 국내 주거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포럼 연계 전시도 마련한다.

 

올해는 호주 멜버른대 마사 노구치 교수, 미국 노트르담대 존 온양고 교수, 스페인 알리칸테대 하비에르 산체스 메리나 교수, 연세대 김석경 교수, 숭실대 유해연 교수, 서울시립대 우명제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며,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하는 주택 사례, 해외 초소형 주거(Micro Housing) 등 다양한 주거 선진 사례와 더불어 서울시 주거 환경 개선 방안, 1인 가구를 위한 방안, 서울시의 다양한 주거 정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2023 서울주거포럼’ 본 행사에 앞서 하루 전날인 11월 7일 오후 6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울라이브러리)에서 호주 모나시대 제이슨 크로우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전시 연계 개막 강연을 진행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주거 실태 조사, 동행 안심 주택 사업, 집수리 보조금 지원 등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며, 향후 매입이나 정비를 통해 점진적으로 취약 거처를 줄여나갈 것”이라며 “이번 ‘서울주거포럼’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하는데 필요한 정책·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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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서진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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