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서울의 하늘을 열다!…서울시, ‘제6회 서울특별시 드론 활용 경진대회’ 개최

11월 1일부터 ‘드론 활용 경진대회’ 접수…안전·복지·환경 등 도시 문제 해결 및 스마트 서비스 아이디어 모집,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 참여 활성화 독려]

서울시는 드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타 기술과 융·복합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6회 서울특별시 드론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며, 참신성·효율성·효과성 등을 고려해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작 중 수상 후보 6팀(명)과 특별상 2팀(명)을 선정한다. 이후 12월 8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 6팀(명)을 대상 1팀(명), 최우수상 2팀(명), 우수상 3팀(명)으로 가린다.

특별상은 미래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대학원 제외)의 아이디어를 독려하고자 지난 대회부터 신설되었으며, 올해는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2팀(명)으로 확대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모바일(Mobile), 디지털 트윈(DT, 디지털 공간 정보 포함) 등 지능 정보 기술과 융합한 드론 활용 제안에 가점을 부여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활용을 검토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시범(공모)사업 등을 통해 서울시 정책에 반영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시민 서비스 개선, 행정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서울시 드론 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 전문가 등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저작권자 © ANN 에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