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PET병 재활용해 친환경 현장 근무복에 도입하다

친환경 제품 사용을 비롯해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 탄소 배출량 감소에 도움 되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사용

HDC 현대산업개발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장 근무복을 전 현장에 도입했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높인 친환경 소재 근무복을 제작해 춘추복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의 현장에 지급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한 근무복은 폐 PET 병 등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었다.

이번 재활용 친환경 현장 근무복은 HDC 현대산업개발이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고 직원들의 친환경 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도입했다. 근무복은 춘추복과 동복, 플리스, 겨울 파카, 여름용 조끼 등으로 총 8,000 벌을 생산하게 되며, HDC 그룹 계열사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1> HDC 현대산업개발은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한 친환경 소재 근무복을 도입했다 .

<사진 2>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직원들이 최근 도입한 친환경 소재 근무복을 입고 업무를 하고 있다 .

춘추복 1벌을 제작하는데 2리터짜리 폐PET병 12.9개, 동복 1벌은 18.1개 정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8,000벌 제작 과정에서 약 125,480개의 폐PET병을 재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약 7.5톤 감축할 수 있다. 30년산 소나무 1,136그루가 1년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과도 같은 수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사용을 비롯해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ESG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NN

자료_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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